한국의 협력기관들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의 협력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1989년 서울에 한국사무소가 재개설 되었고, 우리 재단은 독일 정치재단으로서 사회정의와 국제적 이해 증진을 원칙으로 활동해왔습니다. 한국과 독일의 각종 단체, 기관 간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주요 목표입니다.
한국 협력기관들과의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은 우리 활동의 근간입니다. 협력기관들은 정치, 경제적/사회적 발전, 국제관계 분야의 주체들입니다. 정부부처, 시민사회단체, 노동조합, 그리고 대학, 싱크탱크, 연구소가 이에 포함됩니다. 또한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는 대화와 신뢰구축을 위해 북한의 각종 기관 대표자들을 초청해 경제 및 사회 현안에 관한 워크숍과 대화포럼을 주최합니다.
재단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국제적 경험에 관한 교류와 토론을 증진합니다. 연구/보고서 의뢰 및 출판, 연구 프로젝트 수행, 워크숍, 컨퍼런스, 원탁회의 주최, 국제전문가 한국 초청, 독일 등 유럽 연수단 파견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.